한화, 초등학교에 '태양광 교실' 심었다…친환경 미래세대 투자 가속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4:34:21
전국 6개교 돌봄교실·태양광 구축…'맑은학교'로 ESG 실천 확대
공기질 개선부터 에너지 자립까지…아이들 일상에 스며든 친환경 혁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그룹은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 및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을 완료해 1일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인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정희철 진교초 교장, 하승철 하동군수,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으로 조성된 돌봄교실 등 공간을 둘러보고 학교 측 의견을 들었다.

 

▲[사진=한화그룹]

 

지난 2022년 시작된 ‘맑은학교 만들기’는 그룹의 대표적 친환경 사회공헌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 대상학교는 ▲경남 하동 진교초 ▲서울 토성초 ▲경기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충남 논산 연무초 ▲전남 나주 영강초 등 총 6개교이며, 학교당 약 1억원 상당이 지원됐다.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27개 초등학교 약 1만 6000명의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누리게 됐다.

 

올해는 정부의 돌봄 강화 기조와 학교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해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터’를 도입해 관련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리적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 뿐 아니라, 체험과 학습으로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노후한 기존 교실에 실내 벽면 녹화, 창문형 환기시스템 등 공기질 개선 시설과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설치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돌봄교실인 ‘맑은봄,터’로 재탄생했다. 

 

지원 대상학교에는 ‘맑은봄,터’에 사용되는 전력을 충당하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함께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됐다.

 

올해 지원대상 학교인 논산 연무초 박현신 교장은 “학생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매우 만족한다”며 “학생들의 상상력이 구체화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정인섭 사장은 “맑은학교 만들기는 단순한 친환경 시설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그룹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펼치도록 응원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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