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 ‘팬스타라인닷컴’ 방문…“해수부 장관 시절 약속 실현”
보안공사·부두 노동자 마주하며 소통…오후 3시 부전역 광장서 선대위 출정식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부산 경제의 근간인 항만 노동 현장과 해양 물류 산업의 최전선을 첫 행선지로 낙점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전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해양 산업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과거 정책적 성과를 부각하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이라는 핵심 선거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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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수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1일 오전, 제1항만 현장인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것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
전재수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1일 오전, 제1항만 현장인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것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전 후보는 대형 선박과 육지 사이를 오가며 사람과 물품을 실어 나르는 소형 선박인 '통선'의 선장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통선 노동자는 부산경제와 한반도의 모세혈관이자 외국 선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부산의 얼굴”이라고 격려하며, “현장의 노고를 이어받아 부산을 해양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진 행보에서 전 후보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예비 선정된 지역 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을 전격 방문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팬스타 그레이스호’에 직접 오른 전 후보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부산의 선사가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북극항로 운항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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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수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1일 오전, 제1항만 현장인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것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
특히 전 후보는 과거 본인의 행정 경험을 언급하며 정책의 신뢰도를 강조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추진했던 북극항로 개척의 약속이 이제 현실이 되었다”며, “부산시민과 함께 이 역사적인 성과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과거 장관 시절 추진한 국책 사업의 결실을 부각함으로써, 준비된 자치단체장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전략적 배경으로 풀이된다.
전재수 후보는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넓히는 민생 행보도 촘촘히 배치했다. 국가 중요 시설의 경비를 담당하는 부산항보안공사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데 이어, 신선대 감만터미널을 찾아 부두 노동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전 후보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나가겠으며, 현장 노동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 분 한 분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항만 중심의 오전 일정을 마친 전 후보는 금일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전역 광장에서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으랏차차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을 기점으로 가용 조직을 총가동해 본격적인 거리 유세와 세 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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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수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1일 오전, 제1항만 현장인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것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
/메가경제 박성태 기자(6·3지방선거총괄) pst@meg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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