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부산서 ‘빛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연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09:42:32
  • -
  • +
  • 인쇄
전시 티켓·다이닝 결합 패키지도 선봬…예술·미식 결합한 체류형 문화 콘텐츠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난티가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세계적인 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회고전을 열고 문화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아난티는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산 기장군 빌라쥬 드 아난티 내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난티, 부산서 ‘빛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연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빛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미국 뉴욕 기반의 사실주의 화가다. 약 7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그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뉴욕 공립도서관 등 세계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

이번 회고전은 1961년 초기 작품부터 2024년 최신작인 ‘소실(Evanescence)’까지 작가의 예술 세계를 폭넓게 조망한다. 전시 주제는 ‘빛이 머무는 공간’이다. 창문과 커튼, 바다와 풍경 등 일상적 장면을 통해 빛과 공간, 시간의 감각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소개된다.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명상하듯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난티는 이번 회고전을 통해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휴식과 예술, 공간 경험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시와 연계한 아트 굿즈도 마련했다. 특히 아난티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손수건 3종’은 작가의 대표작 3점을 반영한 한정판 상품이다. 작품 특유의 섬세한 빛과 풍경을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술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출시한다. 전시 티켓 2장과 빌라쥬 드 아난티 및 아난티 코브 내 주요 레스토랑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테이스티저니 커피 세트 3만2000원 ▲정월 2인 정식 7만7000원 ▲버지니아 2인 세트 7만8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아난티 관계자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난티가 지향해 온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전시 티켓과 다이닝 패키지는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 30만좌 돌파…3기 사업자 최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의 ‘나라사랑카드’ 발급 규모가 30만좌를 넘어섰다. 장병과 청년층 생활 패턴에 맞춘 실사용 중심 혜택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 강화가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신한은행은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지난 21일 기준 발급 3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3개사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카드

2

"역노화 신약 시대 연다"…대웅제약, ERA 플랫폼 라이선서 지위 승계 합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미국 바이오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핵심 플랫폼 자산을 확보하며 노화 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 세포 기능 회복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재생의학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mRNA 기반 ERA

3

전재수, 선거운동 첫날 ‘부산항’서 첫발…“해양수도 항로 열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부산 경제의 근간인 항만 노동 현장과 해양 물류 산업의 최전선을 첫 행선지로 낙점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전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해양 산업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과거 정책적 성과를 부각하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이라는 핵심 선거 전략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