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김세희 "남친과 교제 3일 만에 동거하다 곧 임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0:42:4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청소년 엄마 김세희가 출연, 임신 후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절연’을 감행하고 출산한 사연을 전한다.

 

▲ 6일 방송하는 '고딩엄빠4'에 방송인 조향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mbn]

 

6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2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김세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재연드라마에서 김세희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부모님과 상의 없이 중학교 3학년에 자퇴를 했다”며, “모든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부모님의 말에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즐겼다”고 밝힌다.

 

이후로 김세희는 PC방의 단골손님인 아르바이트 동료의 친구를 알게 됐다. 김세희는 “그 손님에게 1년 내내 짜장라면을 끓여주다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는데, ‘그동안 짜장라면을 끓여준 게 고마워서 밥을 사줄 테니 한 번만 만나 달라’는 손님의 전화 한 통으로 인해 식사 자리에 나갔다가 눈이 맞아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한다. 더욱이 “교제 3일 후, 나의 자취방에 남자친구가 들어와 바로 동거에 돌입했다”고 전해, “공부한다며!”라는 출연진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얼마 뒤 김세희와 남자친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바로 “낳자”고 이야기한 남자친구와 달리, 소식을 접한 김세희의 부모님은 출산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결국 김세희는 “어린 나이에 ‘평범하게 살 수 없냐’고 말하는 부모님에게 반발심이 생겨, 끝내 가족과 절연을 감행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힌다.

 

그런데 출산이 다가올수록 김세희는 자꾸만 악몽을 꾸게 됐고, “점점 혼자 있는 게 무서워져서, 남편이 야간 근무를 나가는 걸 극도로 싫어하게 됐다”고 밝힌다. “남편에게 주간에만 하는 일로 직업을 바꿔 달라고 졸라도 봤다”는 김세희의 말에 MC 박미선-인교진은 “점점 현실이 다가오네”라고 상황을 꼬집기도 한다. 더욱이 아이를 낳은 후에도 밤마다 남편에게 쉴 새 없이 연락을 시도하는 김세희의 모습에, 서장훈은 “남편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네”라고 혀를 내두른다. 과연 김세희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의 게스트로는 방송인 조향기가 출연한다. 조향기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고딩엄빠’가 인기라, 방송 다음 날인 목요일만 되면 전날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편”이라며 ‘찐 시청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증언한다. 그런가 하면 조향기는 “처음에는 ‘고딩엄빠’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에게 다소 딱딱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들이 책임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누그러졌다”라며, ‘고딩엄빠’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건넨다. 청소년 엄마 김세희와 조향기가 출연하는 MBN ‘고딩엄빠4’ 32회는 6일(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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