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진행…O2O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주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4: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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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18~19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이 역대 최다 관람객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식자재 유통 모델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식자재 상품 전시,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외식 및 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 18일 오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막식에서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최근 지분 투자한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유통 혁신 모델이 주목을 받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자 대상 상품 검색, 가격 비교, 간편 주문 기능을 제공해 구매 효율성을 높인 플랫폼이다. 여기에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인프라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결합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는 플랫폼의 디지털 확장성과 물류 역량을 결합해 소상공인부터 대형 사업자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식자재 유통 생태계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플랫폼 접속을 통한 실시간 주문 체험과 온라인 전용 상품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돼 서비스 활용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식자재 유통 산업은 데이터와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당사의 물류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이 결합된 미래 혁신 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시장 참여자와 협력을 통해 고객 중심 유통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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