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전기차 충전 법인 설립…EV 사업 진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28 14:49:46
신임 대표에 E1 출신 김대근 이사 선임

LS는 지난 27일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 E-Link(엘에스이링크)를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LS 이링크는 LS와 E1이 각각 50대 50으로 출연해 LS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LS는 이 회사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LS CI]

 

사명은 임직원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채택했다. ‘E’는 에너지와 전기의 중의적 의미다. ‘Link’는 전기와 관련한 LS의 모든 기술력이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LS의 설명이다.

LS는 앞으로 이동수단의 전동화 속도가 빨라지고 단위 충전소의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력 엔지니어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룹 내 LS전선‧LS일렉트릭 등 전기‧전력 분야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 이링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김대근 이사는 E1에서 강원지사장‧서울지사장, E1 컨테이너터미널 대표 등을 거치며 충전 사업과 영업 관리에 대한 경험을 갖췄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취임하며 “LS가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소재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적인 경험‧가치를 제공해 미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타타대우모빌리티, 408마력 수소트럭 공개…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핵심부품 공동개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수소엔진을 탑재한 대형 트럭을 앞세워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공동 개발한 고압 수소저장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디젤트럭의 대체 가능성을 모색한다. 3일 타타대우모빌리티에 따르면 오는 4~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

2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동참…2조5000억 포용금융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 회장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

3

DB자산운용,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집중 투자 ETF 신규 상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DB자산운용이 삼성그룹의 핵심 정보기술(IT) 기업 3곳에 자산의 75%를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와 전자부품, 배터리 수요 확대에 주목해 IT 하드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DB자산운용은 AI 인프라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는 IT 하드웨어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