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 부담 덜었다”…롯데리아, 청년농부 물류비 지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4:52:11
충남 지역 청년농부 대상 물류비 지원… 영농 부담 완화
농업용품·멘토링·판로 연계까지… 상생 프로젝트 시즌4 본격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4’를 본격 가동하며 충남 지역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에 나섰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농산물 운송비 부담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는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롯데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배 경력이 평균 3년 내외인 초기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금 지원부터 판로 연계까지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롯데GRS]

롯데리아는 지난 2025년부터 농업용품 및 모종 지원, 멘토링 제공, 판로 확대 등 청년농부 대상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농부는 안정적인 농가 정착과 납품처 확보를 기대할 수 있고, 협력사는 대기업 원재료 공급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은 협력사를 통한 가공 과정을 거쳐 롯데리아 하반기 신메뉴 원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 국산 원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청년농부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청년농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부와 지역사회,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0.6%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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