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체험활동 위한 ‘콩나물 키우기 KIT’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7-07 14:55:08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No.1 풀무원푸드머스가 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의 체험활동을 위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1등급 국산 새오리알콩을 활용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가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선보인다[사진=풀무원푸드머스]

‘콩나물 키우기 키트’는 엄격한 선별을 거친 1등급 국산 새오리알콩으로 어린이가 직접 콩나물을 기를 수 있는 자연관찰 체험키트다. 어린이가 직접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을 기르며 채소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키트는 1등급 국산 새오리알콩 2회분과 친환경소재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소재의 콩나물 시루와 물받이컵,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보자기, 콩나물 생장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농사일지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귀여운 콩나물 캐릭터 스티커도 포함하여 체험활동의 흥미를 높였다.

키트를 통해 콩나물을 직접 키우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구성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패키지와 농사일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풀무원 전문 셰프가 제안하는 콩나물을 활용한 어린이 메뉴 2종 콩나물 계란 샌드위치와 콩나물 계란덮밥 요리법을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현대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전국 14개 매장(본점, 신촌, 목동, 디큐브시티, 천호, 킨택스, 더현대, 무역, 판교, 울산, 대구, 중동, 부산, 충청점)에서 풀무원 제품 구매 시 ‘콩나물 키우기 키트’ 증정 프로모션(점포별 조건 상이)을 진행한다.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자는 “어린이가 직접 콩나물을 기르며 생장 모습을 관찰·기록하고, 수확한 콩나물을 맛보며 채소, 나물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6월 여름 제철과실 매실을 활용한 ‘매실청 만들기 키트’를 출시해 전국 1,280개소 어린이집, 유치원에 총 5만 명 분을 완판하며 ‘키즈 체험형 키트 상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키트는 전라남도 광양 산지에서 공수한 1등급 품질의 매실, 자연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황설탕, 항아리용기, 전통한지, 네임택, 쇼핑백 등의 포장재 및 교육활동지로 구성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1위를 지키며 고품질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영유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용 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디다스, 신세계 센트럴시티 팝업스토어 오픈…스포츠와 패션의 ‘낯선 조합’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대표 마커스 모렌트)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세계 센트럴시티 ‘오픈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디움 투 스트리트(Stadium to Street)’를 콘셉트로, 경기장의 열정과 거리의 스타일을 연결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이번 팝업은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FUN

2

"가맹점주 등골 빼먹은 메가커피"…공정위, 외식업계 최대 과징금 '철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가 메가MGC커피 가맹본부 ㈜앤하우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22억9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식업종 가맹사업법 위반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이다.공정위 조사 결과, 앤하우스는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전액을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고 제빙기·

3

김영수 박사 신간 ‘AI 괴짜 삼국지’, AI 기술 패권 시대 한국의 생존전략 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인공지능(AI)이 안보와 산업, 도시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국가 운영의 새로운 OS(운영체제)로 자리잡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을 묻는 책이 출간됐다. 삼성전자에서 30여 년간 글로벌 현장을 누빈 AI 전문가 김영수 박사가 펴낸 신간 ‘AI 괴짜 삼국지 - 팔란티어·안두릴·xAI의 야망과 한국의 선택’은 미국 AI 생태계를 이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