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과 임직원 성금 53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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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가 지난 7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과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마사회] |
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23일 마사회는 폭우가 발생한 충북지역 태산승마타운을 찾아가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마사회 소속 말산업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의, 장제, 말 관리 등 전문분야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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