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CDP '리더십 A 등급' 획득... 기후변화 대응 지속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5:35:56
  • -
  • +
  • 인쇄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이노텍이 2024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고, 3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CDP 평가는 전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리더십 A등급’은 올해 CDP 평가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 대상인 전세계 2만4836개 기업 중 전체의 2%인 424개 기업이 받았다. 국내에서는 16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에 따르면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2030 RE100 및 2040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들을 발 빠르게 실행 중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LG이노텍은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서 열린 ‘2024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국내 최상위 5개사에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3년 연속 선정됐다.

 

IT부문 상위 4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도 동시 선정됐다. 이번 수상 결과로 LG이노텍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이노텍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2030 RE100 및 2040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해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LG이노텍은 PPA(직접전력구매) 및 VPPA(가상전력구매계약)를 통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망을 확보했다.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녹색프리미엄 제도 참여 등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60%가 넘는 638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월 평균 전력소비량 약 400kWh)으로 13만 3천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이노텍은 전사 기준 RE60을 달성했으며, 이 중 베트남을 비롯해 파주, 구미1A 등 국내 2개 사업장은 RE100을 달성했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리더십을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재수 ‘으랏차차 캠프’ 필승 결의대회 개최…123개 특위·400여 명 결집 총력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으랏차차 캠프’가 16일 직능총괄본부 및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 구성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선거 승리의 핵심 동력이 될 전방위 조직을 정비하는 동시에, ‘해양수도 부산’의 도약을 향한 연대 의

2

조국 후보, 평택 선거사무소 ‘진심꾹캠프’ 개소…“백척간두서 진일보, 필승으로 제5기 민주정부 추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진심꾹캠프> 개소식이 16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에서 지지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 과시용 동원 정치를 탈피해 평택시민이 직접 주빈(主賓)이 되는 ‘시민 중심’의 축제 형태로 기획됐으며, 평택 지역 주요 인사와 전국 각지의

3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50조 규모 동남권투자공사’ 승부수…부산 금융 생태계 완성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해양수도 부산 금융 생태계 완성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동남권투자공사법’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피력하며 글로벌 금융 허브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해양수도는 행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