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해리컴티'가 오는 27일 자체 NFT인 웨일리(Whaley) NFT 홀더를 위한 '엑스틴(X-TEEN) 웨일리 크리에이터 홀더파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리컴티는 3060세대 중심의 웹3 기반 숏폼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다. 지난해 12월 28일 폴리곤체인으로 1분 만에 1000개의 웨일리 NFT를 완판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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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컴티 웨일리 X-TEEN 크리에이터 홀더파티 공식 포스터 [사진=해리컴티] |
이 커뮤니티는 멤버 모두가 틱톡‧인스타그램‧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엑스틴 세대로 알려져 있다. 엑스틴은 10대 자녀를 둔 엑스세대로서 10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의 수장 신해리 대표는 틱톡 엔터테인먼트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직접 개설한 '틱톡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업을 통해 교육한 크리에이터들로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해 5월에 '멀티버스, 웹3.0 한방에 이해하기' 교육 과정을 추가 개설해 커뮤니티 멤버들을 웹3 시장에 입문시켰다. 해리컴티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형성된 웹3 형태의 커뮤니티이며 동시에 탕중앙화 자율조직(DAO)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홀더파티 행사는 오는 27일 체험형 NFT 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언커먼 갤러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해리컴티의 웨일리 NFT 홀더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크리에이터 파티답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설치된다. NFT 스템프 인증을 위한 ▲콘텐츠 챌린지 ▲패셔니스타 포토부스 ▲2차 창작 콘텐츠시상식 ▲크리에이터 축하 공연 ▲웹3 스피드게임 ▲웹3 미니 강연회(그라운드X, 팬덤코리아, 디센트) ▲다다즈, 킵콴, 둔보 외 총 9명의 유명 NFT 아트 작가의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NFT스탬프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립 지갑을 통해 각기 다른 NFT가 에어드랍되는 방식이다.
신 대표는 이날 홀더파티에 참석해 본인의 저서인 신간 '다잘잘'의 저자 사인회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교보문고‧예스24 등에 신간으로 소개된 이 책은 신 대표가 해리컴티를 운영하면서 깨달은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신 대표는 홀더들이 책을 가장 먼저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특별 저자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잘잘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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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3.0 커뮤니티 해리컴티의 운영핵심 노하우를 담은 신해리 대표의 저서 '다잘잘' [이미지=해리컴티] |
이에 더해 이번 홀더파티에서는 혜택과 단계별 성장 로드맵 등 업그레이드된 해리컴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해리컴티 비전선포식도 열린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멤버들의 소속감과 신뢰감을 높이고 크리에이터커뮤니티로써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리컴티는 현재 웹3.0시장에서 다양한 기업과 커뮤니티 간 협업을 진행 중이다. ▲그라운드X(카카오) ▲하이드미플리즈(F&B) ▲AI네트워크(커먼컴퓨터) ▲블록에스 ▲테디베어코리아 ▲버그시티 ▲대불스 등이 주된 협력사다.
신 대표는 "이번 홀더파티를 기점으로 해리컴티는 시즌2로 업그레이드돼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각자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커뮤니티 영향력을 키워나가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커뮤니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리컴티는 NFT 홀더만 입장이 가능한 폐쇄형 웹3 커뮤니티지만 이곳의 교육 플랫폼 '해리스쿨'에서 크리에이터 및 웹3 관련 수업을 통해 해리컴티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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