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구독, 스타트업 경영 부담 덜어줄 그로스파이낸스 CFO아웃소싱 솔루션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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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은 체계적인 재무 전략 없이는 지속되기 어렵다. 그러나 전문 CFO 채용은 비용 부담이 크고, 단일 인력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에도 한계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로스파이낸스가 선보인 ‘CFO 아웃소싱’ 기반의 CFO 구독형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재무 지원이 아니라 ▲결산 및 자금 흐름 관리 ▲재무 계획 수립 ▲성과 분석 ▲실무 일정 안내 등 CFO가 수행하는 핵심 업무 전반을 전문 인력 팀이 분담해 제공한다.

 

특히 매출 수치만이 아닌 수금 기준 현금 흐름 예측 기능을 통해 자금 운용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CFO 구독을 활용하면 내부 인력 의존도가 낮아지고, CFO 아웃소싱 효과를 통해 경영진의 부담도 줄어든다.

보고 체계 또한 차별화 포인트다. 데이터 기반의 일간·월간 보고서 및 대시보드를 제공해 스타트업 대표가 실시간으로 자금 상태와 재무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반복되는 재무 업무 일정 역시 자동 알림 기능으로 관리되며, 이는 내부에 전담 CFO를 두지 않아도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CFO 채용 없이도 CFO 아웃소싱 서비스와 CFO 구독을 함께 활용하면, 기업은 안정적인 재무 관리 체계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그로스파이낸스의 CFO 아웃소싱은 재무 인재 확보가 어려운 지방 소재 기업이나 초기 스타트업에게도 효과적인 대안이 된다. CFO 채용에 드는 인건비 부담을 덜면서도,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스타트업이 본업인 서비스 개발과 시장 확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로스파이낸스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CFO 채용을 원하지만 비용·인력 한계로 실행하지 못한다”며 “CFO 구독 서비스를 통해 재무관리 인프라를 마련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전략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결국 그로스파이낸스의 CFO 아웃소싱은 단순 대체 서비스가 아니라, 스타트업이 장기적인 재무 경쟁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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