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모바일 가입 ‘e보험’ 시리즈 7종 선보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03 16:17:24
통합앱 출시 이어 디지털 고객경험 강화·혁신 눈길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직접 모바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하고 모두 7종에 달하는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픈한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에서는 디지털에 익숙한 3040세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e보험은 고객 스스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에 주요 질병까지 각자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장을 담아 모바일로 직접 선택·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교보생명이 직접 모바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하고 모두 7종에 달하는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전경 [사진=교보생명]

 

이번 출시된 7종의 e보험 상품은 ▲암케어 ▲용종케어 ▲뇌·심장케어 ▲생활습관케어 ▲감염케어 ▲상해케어 ▲1년 저축보험 등 편리하게 가입하는 미니보험이다. 교보생명은 e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전화·대면 상담을 포함해 모든 채널에서 상담·유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탐색부터 가입·유지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디지털 기반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지난해 9월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통합한 앱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또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처음 보험 가입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K-PASS(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약 이후 심사결과 대기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특히 교보생명은 이번 오픈한 모바일 가입 채널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관계사 전체의 협업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온라인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축적된 디지털 역량도 교보 그룹 전체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기반 고객중심 경험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채널 오픈으로 고객들과 소통 창구가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디지털 고객경험과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생활습관케어·용종케어·감염케어 e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건강상담과 건강검진 우대·예약, 진료예약 대행 등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실속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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