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식대출도 환승시대 연 3.9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타사 국내주식 신용융자·담보대출 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한화투자증권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하면 종목 매도나 대출 상환 없이 3.98% 금리로 대출을 이전할 수 있다. 단, 갈아타기 가능 여부는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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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화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은 ‘주식대출 갈아타기’ 완료 종목에 한해 당일부터 180일 동안 이벤트 금리를 제공한다. 180일 만기 이후에는 정상 금리 대비 3%포인트 할인 금리를 적용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5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주식 포트폴리오를 훼손하지 않고 대출을 갈아탈 수 있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부담 없이 대출을 환승할 수 있도록 금리와 기간 혜택을 동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 ‘한화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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