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과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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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코스 주행 모습. [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한다. 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 대회는 7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 차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종료하며 2일 차는 양지에서 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현대차가 WRC 및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 강조하고 있는 ‘팀웍’이라는 N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행사”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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