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를 론칭하고 8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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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지=컴투스] |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구현하는 컴투스의 올인원 메타버스로, 공간의 제약을 넘어 일· 경제·놀이 등 대부분의 생활을 디지털 세계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수 있는 실제 삶의 공간으로 제공된다.
‘컴투버스’의 첫 번째 공간 ‘스페이스’는 다양한 규모와 다채로운 목적의 이용자 그룹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한다. 업무 뿐만 아니라, 동호회·스터디 등과 같이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 취향 등을 공유하거나, 친구와 소규모 그룹을 형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추억을 쌓는 등 여러 활동을 위한 편리하고 실감나는 소통 환경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별 목적에 따른 ‘스페이스’ 공간의 모습을 설정할 수 있는 ‘테마’ 기능을 제공한다. ‘테마’는 론칭과 함께 사무공간, 카페공간, 자연공간, 미래공간 등 총 4종이 제공되며, 이후 더욱 다양한 목적에 따른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스페이스는 크게 ‘팀룸’과 ‘커넥팅룸’ 공간으로 나뉜다. 이용자는 그룹 목적에 따라 각 기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컴투버스’의 가장 큰 특징인 ‘광장’ 공간도 함께 서비스 된다. ‘광장’은 ‘컴투버스’ 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개별 공간으로 분리되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에 반해, 컴투버스는 MMORPG와 유사한 통합된 광장 지역을 제공한다.
‘광장’은 열린 공간을 콘셉트로 하며 전체 또는 특정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각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총 네 개의 콘텐츠 영역으로 나뉜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메타버스 공간의 콘셉트와 서비스 방향성을 설정하고 담아내는 것이 가장 힘든 순간“이라며”첫 번째 공간의 모습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컴투버스’에 이용자분들의 제안 통로를 열어 ‘컴투버스’를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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