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치킨은 동반성장을 위한 '2023 전국 가맹점 소간담회'를 열고 가맹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bhc치킨은 대전·충청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호남, 대구‧경북, 수도권, 부산‧경남, 제주, 강원‧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지역 가맹점 대표단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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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창고43 광주상무점에서 개최된 ‘2023 전국 가맹점 소간담회’에서 bhc그룹 임금옥 대표(우측열 위에서 세 번째)가 광주호남 지역 가맹점 대표단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bhc] |
bhc치킨은 이번 간담회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창고43 광주상무점에서 임금옥 대표와 임직원들이 광주·호남지역 가맹점 대표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본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 대표는 "완전한 일상 회복이 이뤄진 가운데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본사 또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이어온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가맹점과 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본사는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 방안을 위한 방법 제시와 수요 증대를 위해 새로이 출범한 R&D 센터를 통해 신메뉴 개발에 힘쓰고 가맹점은 기본적인 원칙 준수로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대전·충청 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23일 광주·호남 지역, 29일 부산·경남 지역을 완료했다. 이어 이달 중순까지 제주 및 강원지역과 수도권 지역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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