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슈퍼 데이트권'이 잘못했다? 아수라장 로맨스 발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1 10:48:4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가 ‘슈퍼 데이트권’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 22일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건 미션이 펼쳐진다. [사진=ENA, SBS PLUS]

 

22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미션’으로 더 절박해진 ‘솔로나라 17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놓고 다양한 미션에 돌입한다. 미선 시작 전, 한 솔로남은 “슈퍼 데이트권을 정말로 원한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또 다른 솔로남은 “한국이 손흥민, 이강인 빼놓고 브라질이랑 한 번 붙는 것”이라고 걱정하면서도 “내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야 내 손으로 내 운명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양 주먹을 불끈 쥔다. 솔로녀들 역시 ‘슈퍼 데이트권’을 향한 집념을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전 지금 OO님이랑 데이트 해야 하니까”라고 절박함을 내비친 뒤, 미션에서 온몸 투혼을 발휘한다. 

 

모든 미션이 끝난 뒤, ‘솔로나라 17기’는 ‘슈퍼 데이트권’의 향방을 두고, 희비가 교차된다. 한 솔로남은 “텔레파시를 보내야겠다”며 자신의 ‘1픽’인 솔로녀가 자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써주길 간절히 바라고, 또 다른 솔로남은 “픽이 있으면 가서 써달라고 해야 한다. 최대한 어필을 해야지”라고 모두에게 조언한다. 

 

이후 한 솔로남은 여성들의 숙소로 진격해, “(‘슈퍼 데이트권’을 내게 써달라고) 어필하러 왔다.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라고 용기 있게 말한다. 그러나 자신의 1픽 솔로녀가 아닌 다른 솔로녀를 향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상대방을 오해하게 만든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즉각 “저거 말실수다”라고 아찔해한다. 실제로 이 말을 들은 솔로녀는 “한 대 맞은 기분인데, 재밌네?”라며 싫지 않은 내색을 보인다. 과연 ‘슈퍼 데이트권’이 가져올 파장이 17기 로맨스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5.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 2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1위(나는 SOLO 갤러리), 2위(나는 SOLO 17기), 5위(나는 SOLO 공식영상),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및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7위를 차지해 매주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슈퍼 데이트권’이 만든 ‘솔로나라 17번지’의 난장판 러브라인은 22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

2

롯데백화점,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해 2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먼저, 구매 금액의 2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뷰티 카테고리 내 단일

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UN세계식량계획 구호 현장'서 글로벌 맹활약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UN의 구호 활동에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현대차는 UN 소속의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에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했다. 기증 차량들이 구호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