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김민경x풍자 “왜 어려운 건 우리한테 시켜” 신기루에 불만 폭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10:11:4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위장취업’의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식당 알바 중 분열 사태를 일으킨다.

 

▲ '위장취업' 신기루가 닭갈비 맛집에 취업했다. [사진=채널S, KBS조이]

 

26일(오늘)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한 닭갈비 식당에 취업한 4인방이 밀려드는 손님에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 갈등에 직면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4인방은 닭갈비 굽기와 손님 대응 매뉴얼 등을 익힌 뒤 홀 서빙에 투입된다. 이후 신기루와 홍윤화는 특유의 친근감을 발휘해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운다. 홍윤화는 “맛있으면 댄스~”를 외치며, 손님들을 자리에서 벌떡 일으켜 세우는 친화력을 보여주고, 신기루는 남자 손님들에게 다정하게 고기를 구워주더니 아예 손님 옆자리에 털썩 앉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풍자는 신기루를 향해, “왜 자꾸 저 자리로만 가냐”며 언성을 높이고, 급기야 “여기 불판 좀 갈아 달라”는 홍윤화의 지시(?)에 “그건 자기가 해야지 왜 나한테?”라며 극대노한다. 묵묵히 일에 집중하던 ‘맏언니’ 김민경마저도 “왜 어려운 건 자꾸 우리한테 시키냐”며 불만을 터뜨려 풍자와 연합을 결성한다.

이에 손님을 케어하는 ‘손님파’ 신기루-홍윤화와, 불판 갈기와 상 치우기 등을 도맡게 된 ‘잔업파’ 김민경-풍자로 나뉘어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결국 풍자는 “나 허리 아파서 더 못해”라며 파업을 선언한다. 그동안 땡볕에서 험난한 실외 근무만 하던 이들이 첫 실내 취업에 환호했음에도 이내 ‘일촉즉발’ 갈등에 부딪힌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취업 빙자 먹방 ‘위장취업’은 26일(오늘) 저녁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샤오미코리아, '한가위 빅세일 통해 스마트폰·TV 특가 판매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월 12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1일 샤오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로봇청소기, TV,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새 학기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마트폰, 태블릿, 이어폰, 스마트 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20%

2

정관장, 내국인 VS 외국인 정관장 국가별 선호 제품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관장이 2025년 7월~8월 여름 휴가철 면세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 차이가 뚜렷하게 나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공항 여객 수는 6월까지 1200만 명대를 유지하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2025년 7월 기준 1324만 명, 8월 기준 1401만 명을 기록했다. 휴가철 여행 수요

3

이동환 고양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제치고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 영예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동환 고양시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