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공지능TV '기가지니', 말로 주문하는 '롯데리아 홈서비스' 출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1-24 17:16:14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인공지능이 햄버거 주문을 도와주는 시대가 온다.


KT(회장 황창규)가 롯데GRS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기가지니를 이용해 햄버거 주문과 추천 메뉴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롯데리아 홈서비스’는 롯데리아 햄버거를 말로 주문하고 홈서비스 추천메뉴 1~10위(Top10)나 신제품 메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롯데리아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메뉴를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전화로 연결해주거나 전용 주문번호를 연결된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사진= KT 제공]
[사진= KT 제공]


KT는 서비스 출시를 맞아 2월 말까지 기가지니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주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모짜새우’, ‘클래식치즈’ 세 가지 중 하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가입자 50만을 달성한 인공지능TV 기가지니는 지난해 1월 출시 당시부터 주변의 중국요리, 야식, 피자 등 배달 가능한 음식점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주고 전화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도 기프티쇼 구매, 대화형 홈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이어 추가하며 음성인식 기반 쇼핑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KT 기가지니의 특징은 TV와 연결해 셋톱박스로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과 달리 화면을 이용한 시청각 동시 정보 제공이 가능한 점”이라며 “이 같은 차별성을 살려 기가지니의 말로 하는 쇼핑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생활의 필수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헥토헬스케어, 건기식 산업 발전 공로 식약처장 표창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헥토헬스케어는 25일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6’ 개막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K-Health Conference 2026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주

2

IBK기업銀, 인도네시아 법인장 KB 출신 발탁…첫 사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해외 법인장에 외부 금융 전문가를 처음으로 영입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KB 출신 인사를 전격 발탁해 현지 영업력 확대와 건전성 관리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IBK기업은행은 본부장급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장지규 신임 IBK인도네시아은행

3

코레일, 프랑스 철도기업과 AI 기반 유지보수 ‘기술 교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5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프랑스 철도 전문기업 CSEE와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서혁 코레일 안전부사장과 질 파스코(Gilles Pascault) CSEE 대표 등 두 나라 철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철도 신호시스템 전문기업인 C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