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인공지능(AI) 마케팅 자동화 운영체제 '아이쿠아' 출시

정현중 / 기사승인 : 2018-08-07 10:45:28

[메가경제 정현중 기자] '프로액티브(proactive)'는 사전 그대로하면 '정책이 상황을 앞서서 주도하는' '사전 대책을 강구하는' 등의 뜻을 가진 단어다. 단순히 '반응하는(reacting)' 것보다 능동적으로 미래 상황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그 대비에는 리스크나 해결책도 포함한다.


인공지능(AI) 분야 기업 애피어가 프로액티브 마케팅 자동화 운영체제인 '아이쿠아(AIQUA)'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서 이용가능한 아이쿠아는 마케팅 담당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잠재 고객을 미리 이해하고 분류할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메시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의하면, 대다수의 중요 의사결정권자들은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의 온라인 환경에서 고객 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로 '개인맞춤화'를 꼽았다. 애피어는 효과적인 개인맞춤화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알고 이해해야 하지만 기업이 자신들의 앱 또는 웹사이트에 드러나지 않는 잠재 고객의 행태나 관심 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풀이했다.



애피어가 프로액티브 마케팅 자동화 운영체제인 아이쿠아(AIQU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애피어 로고 [사진= 애피어 제공]
애피어가 프로액티브 마케팅 자동화 운영체제인 아이쿠아(AIQU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애피어 로고 [사진= 애피어 제공]


애피어는 실제로 첫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 귀중한 광고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판단했다. 뿐만아니라 다중 기기 사용으로 고객들의 관심과 시간이 점점 분산됨으로써, 기업들이 고객 참여 유도 전략을 확장하고 관리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피어는 아이쿠아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마케팅 담당자들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유지하여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업은 검증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웹사이트나 앱 등 소유 채널에 드러나지 않는 잠재 고객의 행태와 관심 분야를 이해하고, 이러한 외부 디지털 풋프린트를 기존 사용자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기업은 이렇게 확보된 정보에 따라 개인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 아이쿠아는 마케팅 담당자가 웹 및 앱 푸시 알림, 이메일, SMS, 메신저 플랫폼을 포함한 개인맞춤형 메시지 및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애피어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아이쿠아를 통해 애피어의 강력한 크로스 디바이스 매핑을 활용해 특정 시점에서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채널과 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쿠아는 사용과 통합이 용이하며, 기업은 수 시간 내에 설정을 완료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애피어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많은 고객들과 교류하면서 고객 참여 유도 및 개인맞춤화에 대한 높은 시장 요구 수준과 기술력 사이에 큰 격차가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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