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환아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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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왼쪽)과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 [현대백화점 제공] |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의 교육 공간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쓰일 계획이다.
교육 공간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소아암협회 센터 내에 조성되며, 소아암 환아의 놀이 및 치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공간 조성으로 200여 명의 환아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현대백화점 측은 내다봤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환아 600명에게 장난감과 학습도구 등을 전달한다.
김 사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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