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라면·스낵 등 2만여 개의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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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로고 |
이번 구호품은 큰컵삼양라면 등 용기면과 별뽀빠이 등 스낵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과 화재 진압 및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식품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지원할 방안을 검토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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