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하반기 정규직과 공무직 그리고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며 입사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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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는 정규직 6명(취업지원대상자 4명·장애인 2명), 공무직 4명(비서 3명, 웹디자인 1명)과 지역별로 체험형 청년인턴 24명(일반 18명, 장애인 6명)이다.
지원자격은 정규직 경영·행정·사무 채용분야의 경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해당자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에 각각 해당되어야 하며, 성별·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공무직(비서·웹디자인)과 체험형 청년인턴 또한 성별·학력·전공 제한이 없다.
8월 5일 이후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증빙서류 사전검증 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등 과정을 거쳐 임용된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사회형평적 인사’라는 국정가치 실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적합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인재를 채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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