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권채린 부점장, 아태 FPM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5:57: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 한국 법인은 울산삼산점 권채린 부점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FPM(Fastest Pizza Maker)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권 부점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한국 FPM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아시아·태평양 FPM에서도 피자 3판을 1분 만에 완성하며 참가자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이는 국내 대회 당시 기록인 1분 34초 대비 약 35% 단축된 수치다.

 

▲ [사진=도미노피자]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했으며, 권 부점장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FPM(World Fastest Pizza Maker)에 출전할 예정이다. WFPM은 약 1만 명의 도미노피자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 세계 최고 피자 메이커들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최고 기록은 2024년 우승자인 조아나 멘데스(Joana Mendes)가 세운 39초다.

 

FPM은 1982년 미국에서 시작된 도미노피자 고유의 문화로, ‘빠르고 정확한 피자 제조와 신속한 배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회는 페퍼로니, 머쉬룸, 치즈 등 3가지 피자를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WFPM 최종 우승자에게는 ‘도미노 최고의 피자 메이커’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직영 매장 점장을 대상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우수 점장들을 WFPM 개최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초청해 글로벌 도미노 임직원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FPM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권채린 부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WFPM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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