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국민상회·퓨처센스, 블록체인 기반 안전식품 유통 시스템 구축 MOU 체결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09:24:45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우리동네 국민상회’ 가맹본부를 운영하는 유통 스타트업 ㈜우리마을유니티와 식품 이력관리 및 유통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센스㈜가 지난 4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식품 유통 이력 시스템 구축과 안전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푸드테크(Food-Tech)를 기반으로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식품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 기술로 투명하게 관리하고,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식품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경기도 부천시 우리마을유니티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유통 데이터 시스템의 기획 및 설계, 생산·가공·물류·판매 단계별 이력 데이터 수집과 연동,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 브랜드의 공동 기획과 마케팅, 실증 사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그리고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식품 유통의 투명성 확보와 데이터 신뢰성 강화에 있다. 이를 통해 식품 원산지, 제조일자, 유통 과정, 판매 이력 등 모든 유통 이력을 위·변조 없이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출처가 명확한 안전한 먹거리’라는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마을유니티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 인프라와 커뮤니티 기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증 사업 주체이자 브랜드 운영을 총괄하며, 퓨처센스는 식품 이력관리 솔루션 개발 및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설계와 개발, 보안 구축을 맡는다.


변영민 우리마을유니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식품 유통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안전한 식품 유통뿐 아니라 브랜드와 신뢰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로컬 커머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다미 퓨처센스 대표는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투명성과 신뢰성에 집중된 만큼, 기술과 유통이 함께 힘을 모아 소비자 중심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자사 사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반 유통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유관기관, 식품기업, 제조기업 등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도 확대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푸드테크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국홀딩스, 자사주 전량 소각·2대1 무상감자 승부수…"AI 데이터센터로 반전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인 동국홀딩스가 2025년 실적을 공시하며 자기주식 전량 소각 및 무상감자와 액면분할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 1조9853억원, 영업이익 395억원, 순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0.7%감

2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설 맞이 현장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설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3사는 2월 16일 서울 김포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일부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탑승 게이트 및 체크인 카운터에서 전통 간식인 약과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에서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탑승객을, 김해공

3

스탠드오일-콜리나 스트라다, FW26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서 협업 컬렉션 선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과 뉴욕 패션 레이블 콜리나 스트라다(Collina Strada)가 협업 컬렉션을 FW26 뉴욕 패션위크에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STAND OIL의 대표 아이템인 머쉬백(Mushy Bag)과 링고백(Ringo Bag) 그리고 스탠드오일만의 유니크한 아이템인 그립링(G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