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냉감 기술 탑재 기능성 워크웨어로 혹서기 대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09:12:21
  • -
  • +
  • 인쇄
‘에어리도트’, ‘소로나’, ‘쿨코어’, ‘포르페’ 상품 등 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고온 환경에 특화된 냉감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강한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야외 작업 환경은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워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은 단연 ‘냉감’이다. 볼디스트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극대화한 냉감 워크웨어를 다양하게 출시하며 혹서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 [사진=코오롱FnC]

볼디스트의 ‘에어로(AERO) 라인’은 여름철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주력 상품군으로, 베스트와 반팔 셔켓 등 총 6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워크웨어로 설계했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에어로 라인’은 출시 이후 6월 1주차까지 8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초도 물량 대비 75% 규모로 리오더에 돌입했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고 고온 현장에서 열적 스트레스를 겪는 작업자들이 늘면서 고기능성 냉감 워크웨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디스트 냉감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과 전국 10개 볼디스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립 치즈케익, 美 코스트코 입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삼립은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9월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

2

"꿀잠 자고 경품도 받고"...경동나비엔, ‘고롱고롱 숙면대회’ 참가자 모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경동나비엔이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고롱고롱 숙면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숙면대회는 오는 9월 27일(토), 휘닉스 파크 평창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을 통해 가장 깊은 숙면을 취한 ‘숙면왕’ 등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50만 원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숙면매트

3

라온피플, 24억원 규모 ‘연안해역 위험대응 AI 솔루션’ 정부사업 선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온피플이 24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 ‘연안해역 위험 대응 솔루션 개발’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AI 솔루션 개발 실증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I 반도체 설계 팹리스 기업 모빌린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년간 관련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