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터, 자동 전원 차단 기능 ‘전기주전자’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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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구스터(GUSTER)가 전원 자동 차단 기능을 갖춘 전기주전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스타 전기주전자는 물을 가열한 뒤 주전자를 들어 올리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물이 모두 끓었거나 주전자 내부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사용 후에는 주전자 열판 아래에 있는 코드 보관 장치를 이용해 전원 코드를 정리할 수 있으며, 주전자 받침판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느 방향에서나 쉽게 들어 올리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2컵 분량의 물을 약 60초 만에 끓일 수 있으며, 물을 끓인 후 1시간이 지나도 5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성능을 갖췄다.

커버 내부까지 내부는 커버까지 스테인리스 304 재질을 사용해 위생적이며 세척이 간편하고,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무게는 약 900g으로 가볍고 작아 손목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스터 관계자는 “구스터 전기주전자는 위생성과 내구성, 안전성까지 고려해 제작된 제품으로, 일상에서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주전자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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