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하고 있는 11번가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전국 각지의 우수 소상공인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대표 상품을 모았다.
![]() |
▲ 11번가가 '2023 동행축제' 기념 상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미지=11번가] |
11번가는 해당 방송을 통해 종류별 밀키트와 과일, 전통 식품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방송 대표 상품으로 제주 돼지 특등심을 생세포시스템(CAS) 공법으로 급냉해 신선도를 살린 '탐탐돈까스 등심'(10장)을 방송 할인 혜택 적용 시 2만 4990원에 제공한다. 또 오징어·새우·바지락 등이 첨가된 '쿡솜씨 해물오꼬노미야끼'(2인분)를 5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각종 과일과 전통식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온 각지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축제 기간인 오는 28일까지 동행 축제 온라인 특가전을 통한 할인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