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에 구호 성금 30만 달러 기부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0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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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 이용자 기부도 이어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30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1784사옥. [사진=네이버]

구호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에 각각 10만 달러씩 전달되며, 지난 6월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네이버는 지진, 호우, 산불, 코로나19 등 자연재해 및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3월 경상·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이용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기준 약 5만명의 참여자가 총 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해피빈은 더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해피빈에서 기부한 이용자 1명당 총 콩 10개(1000원)을 매칭해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긴급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검색창 하단 등에 해피빈 모금을 알려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모금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경험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한 AI 안전성 체계 ‘ASF(AI Safety Framework) 2.0’을 지난 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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