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기보, '첨단·전략산업'·'탄소중립 경영기업' 2100억 금융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7-21 10:00:44
기보와 첨단·전략산업 및 탄소중립 경영기업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총 40억원 출연으로 2069억원 규모 협약보증대출 지원
▲ NH농협은행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기보)와 첨단·전략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총 40억원 출연으로 2069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5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협약을 맺고, 첨단·전략산업 등 국정과제와 연관된 분야의 기술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7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지속가능성장(ESG) 관련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상향하고(85%→100%), 보증료를 지원한다(0.2%p, 최대 3년간).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은 3억원 출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여기업에 대해 2년간 0.5%p 보증료를 지원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두 가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에 더욱 힘이 되어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초격차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확대하여, 새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생명, 애큐온캐피탈 4400억 인수·한화투자증권 5000억 증자…종합금융 도약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화생명이 애큐온캐피탈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고 계열 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에 대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여신금융업 진출과 종합금융그룹 체제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보험업 중심의 기존 수익 구조에서 탈피해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아우르는 여신전문금융업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증권사의 자본력을 확충해 기업금융(IB)과 리테일을 망라하는

2

동대문구, 10월 ‘2026 동대문페스티벌’…자우림·최정원 무대 오른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가 오는 10월 3일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거리 축제 공간으로 바뀐다. 장안동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지역 특성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3일 장한로에서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

3

알래스카항공 ‘오로라’ 공개, 공항부터 기내까지 프리미엄 여행 경험 확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알래스카 에어 그룹이 알래스카항공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내 경험을 상징하는 ‘오로라(Aurora)’를 공개했다. ‘오로라’는 알래스카와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뿌리를 둔 브랜드 정체성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알래스카항공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았다. 공항에서 기내에 이르는 여행 전 과정에서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사하는 것을 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