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성료

박종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2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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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따른 미래 도서관 서비스 방향 논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17일 온라인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 온라인 공공도서관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개관 20년을 맞았다.
 

▲사진 = 경기문화재단 제공

 

이번 세미나는 '경계를 넘은 도서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 도서관 정보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고, 온라인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선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이 ‘도서관이 추구해야 할 미래가치와 전략’이란 주제로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다.

이후 박미정 경기도 도서관정책팀장을 좌장으로 ‘또 다른 20년 도서관 정보서비스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최유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서비스 계획'의 골자와 집단지성, 큐레이션, 플랫폼서비스, 아웃리치서비스라는 핵심어를 통해 미래 도서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주영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장은 공공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지역 정보서비스를 강조하며 성북구립도서관 지역정보서비스의 시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서비스의 방향을 제언했다.

한국교육문화연구원 박현주 부원장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서비스를 분석해 디지털 정보서비스의 방향과 강화할 부분을 제안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신정아 팀장은 그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정보서비스의 현황보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했다.

오후 2부에서는 독서문화 분야와 아카이브 분야로 구분해 사례위주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독서문화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특화, 융합, 더 특별한 도서관 콘텐츠?!'를 주제 아래 김지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사서가 방송, 캐릭터제작 등 ‘도서관에서 만든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조수경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사서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 서비스 현황과 미래 서비스를 위한 고민사항을 공유하고, 신정아 한신대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메타버스 시대 도서관 콘텐츠의 가치와 기획 방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제안했다.

두 번째 아카이브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지역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아카이브 콘텐츠'를 주제로 전미정 메모리플랜트 공동대표가 아카이브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한 기획과 방향을 제시했다.

오진아 성북문화원 마을아카이브 팀장은 성북마을아카이브 운영과 성북구 지역문화자원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강석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기록연구사는 경기도메모리 아카이브를 기반 한 아카이브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활동이 도서관 전문가들과 이용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다가올 미래에는 디지털 도서관의 정보서비스가 도민의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영상은 추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세미나 자료집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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