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멤버십 구독서비스 혜택 신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6-25 10:30:17
  • -
  • +
  • 인쇄
미디어 서비스 혜택 제공대상 요금제 가입 시 ‘밀리의 서재’ 무료 구독 가능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 혜택을 구독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나만의 콕 서비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혜택 외에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은 2종에서 총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와 10만 권 도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찐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를 선택 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U+멤버십 개편과 함께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고객이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5G·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 5000원, 이하 VAT포함)’,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 5000원)’와 ‘5G 시그니처(월 13만 원)’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혜택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추가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U+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일 선호하는 혜택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롱블랑’,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베이직한 아이템에 감성과 진정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롱블랑 라이프’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이디어 도산점’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셀럽과 고객들이 방문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현장에서는 코스메틱,

2

한국도미노피자,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기부금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의 오광현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이 참석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총 1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누

3

우리銀, 중앙대 ‘첨단공학관’건립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