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대종상영화제 또 다른 도전…'아트X대종상' 협업 진행

정진성 / 기사승인 : 2023-11-13 10:39:46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티브 그룹 꼼페루소(Cumperso)와 함께 영화와 예술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아트 협업 참여 작가들의 대표 작품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이번 협업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이돈아, 김범수, 김창겸, 최정윤 조각가, 평면 김장희, 김광미, 김지혜, 최지윤, 공태연 등이 참여한다.

해당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은 시상식이 열리는 대극장 라운지와 컨벤션홀 VIP리셉션에 참여해 대종상영화제를 주제로 씨어터 룸 스타일을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와 평면, 조각, 오디오, 가구, 조명 그리고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통해 대종상영화제의 특별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네이버, 테라시스, 칸에듀케이션그룹, 쏠레어파트너스, 엠트리아이앤씨, 클란디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 한성자동차와 키스인터내셔날, 롯데호텔, KT스포츠, 아델앤코콘텐츠랩, 위니아트가 협찬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2

車수출 역성장 막은 공신 'K-중고차'...전년 대비 82%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올해 K-중고차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의 역성장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수출액은 84억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 46억달러 대비 82.6% 증가했다.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달러로, 전년 647억

3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등 美 정재계 인사들과 잇단 만남 '광폭 행보'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한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