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폭우피해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곧이어 윤 대표와 임직원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서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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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
지난 27일에는 사업 1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을 찾아 물에 잠겼던 콩밭 토사 유출현장에서 비닐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아울러 NH농협생명은 피해 농민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수해지역 물품 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등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다”며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NH농협생명이 전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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