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30 10:51:58
  • -
  • +
  • 인쇄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 보급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기아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 종로구 카페 'Ongoing'에서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등 교통약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웰컴휠 캠페인'은 지난해 동대문구 1호점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와 은평구, 동작구, 각 장애인 복지관 등에 138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했다.

올해 안으로 서울 강서구, 노원구, 서대문구, 종로구에 각각 28개씩 총 112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해 누적 25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동식 경사로가 필요한 방문객들은 현판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도움벨을 통해 사용 의사를 표현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각 복지관이 경사로 설치 매장 및 휠체어 접근 가능 매장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도를 통해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아의 지원 및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 내 각 복지관이 직접 이동식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 관계자는 "단순히 경사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교통공사,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256명 공개채용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신입사원 256명을 채용하며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대규모 일자리 공급에 나선다. 부산교통공사는 1일 상반기 신입사원 256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 계획을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404명 가운데 63.4%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

희망브리지, 재난 취약계층 위한 의류 마련…"환절기 건강관리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가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의류를 마련해 노숙인과 장애인 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서울장애인부모연대에 의류 4만5000여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일교차가 큰 시기에 어려움을 겪을

3

국가철도공단, 율현터널 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 용역 본격 착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정 점검기한에 앞서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을 선제적으로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터널인 율현터널 1개소(52,234m)로, 약 75억 원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