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렸던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의료·문화·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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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유저들과 게임사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주체이자 참여자가 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건강한 게임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했다.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발자들에게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테일즈런너 유저들과 함께 ‘마음씨 고운 김러너’ 인게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 소울워커 이용자들의 기부 물품을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9년 테일즈런너 ‘사랑의 기부데이’, 지난해 에픽세븐 ‘에픽 러브’와 ‘러닝 네버 스톱’, 올해 테일즈런너 ‘바다를 지켜줘’, 에픽세븐 ‘에픽세븐과 함께하는 전염병 백신지원’ 등의 기부 캠페인으로 국내외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했다.
이에 더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17년부터 회사 내 PC 등 IT 기기를 기부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재사용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재생 PC를 아동들에게 기증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전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의료계와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과 긴급 생계지원에도 동참해 왔다.
이날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그동안 진정성 있게 기부 문화에 뜻을 같이해 왔던 유저들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유저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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