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7일 배송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1:12: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 쇼핑이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홈쇼핑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T알파 쇼핑은 지난 5일 서울 목동 KT알파 쇼핑 미디어센터에서 CJ대한통운과 전략적 물류 제휴를 맺고 ‘알파x오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 (왼쪽부터) KT알파 쇼핑 조태종 T커머스지원본부장 및 이정호 T커머스사업부문장, CJ대한통운 윤재승 오네(O-NE) 본부장 및 강원석 오네(O-NE) 남서울사업담당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알파 쇼핑]

 

CJ대한통운은 2023년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한 이후 당일배송(오늘 오네), 도착보장(내일 꼭 오네) 등 고객 수요에 맞춘 고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주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를 도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알파 쇼핑은 자사 물류센터 배송상품뿐 아니라 파트너사가 개별 발송하는 택배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중소 파트너사가 직접 택배를 관리하며 겪어왔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송 알림, 신속 배송, 회수 등 효율적인 배송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KT알파 쇼핑은 설 연휴에 맞춰 ‘알파x오네’ 서비스를 적용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기존 대비 최대 2일의 출고 가능 기간을 확보해 파트너사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정호 KT알파 쇼핑 T커머스사업부문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파트너사와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윤재승 오네(O-NE) 본부장은 “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T커머스 주력 상품군은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은 분야”라며 “‘알파x오네’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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