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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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젤(주) 거두공장 전경 [사진=휴젤 제공] |
이로써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11개국에서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휴젤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의 시술 연령층 확대와 남성 소비자 유입이 가속화되는 중이며, HCP(의료 전문가)도 빠르게 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오는 2023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목표로, 남은 유럽 국가들의 품목허가 획득 및 론칭을 위한 과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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