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전달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2-19 13:51:09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고려아연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7년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은 이번에 전달한 30억원을 포함해 총 367억원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쓰인다.

정무경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회사는 그간 사회 도움 덕분에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2025년 신입실무교육 성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이하 협회)는 지난 30일 ‘2025년 관광통역안내사 신입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 이론교육과 권역별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온라인 이론교육은 관광통역안내 실무 기본과정,

2

LG유플러스, 올해 사회공헌 기금 임원 68명 참여…누적액 3억5000만원 돌파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년째 이어져 온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무 이상의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600명에 달한다.

3

"새해부터 체감 혜택 쏟아진다"…SKT, 2026년 신년 T멤버십 대규모 프로모션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대규모 T멤버십 신년 혜택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신년 한정 T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비롯해 T day, 0 day 등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새해 첫 달부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