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제주 취약계층 가정에 나눔활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4:27: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제주 지역 취약계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나눔 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인근 강정마을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이랜드복지재단의 위기가정 지원 사업인 ‘SOS위고(SOS WE GO)’를 통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제주 지역 위기가정 등 총 50가정이다.

 

▲ [사진=이랜드파크]

 

이번 활동에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 선물세트와 생필품을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에도 의미를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 주민센터가 지역 실정을 반영해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발굴·추천하고,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가정별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임직원들의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형식적인 기부보다 직접 참여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제주 지역 내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랜드파크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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