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이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개최한 자선축구대회가 3만 5000여명의 관중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
▲하나은행이 하나금융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가 3만 5000여명의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경기 후반 20분, '팀 히어로'의 주장 임영웅이 전원석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함께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
임영웅은 직접 선수로 출전해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하프타임에는 약 3만5000명의 관중 앞에서 라이브공연을 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임영웅은 또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방에서 활약하며, 후반에는 전원석의 득점에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기성용, 이청용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선 축구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