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SG 평가 3년 연속 종합등급 A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5:32:46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올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등급 A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한국ESG기준원은 공개된 정보와 문항별 기업 피드백을 토대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평가 기준을 세분화하고 개정해 평가 수준을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업 최초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선언을 하고 임직원 전원이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27791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기준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메가MGC커피, 몽골 울란바토르 7호점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메가MGC커피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7호점을 오픈하며 현지 매장 수를 7개로 늘렸다.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오픈하며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6개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3층 규모의 7호점을 추가로 개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현지 누적 구매 고객 수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2

연말연시 대비 통신 대목 직접 챙긴 정재헌 SKT CEO…"네트워크 현장 점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연말연시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네트워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이동통신(MNO) 품질 챙기기에 나섰다. 2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 CEO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 분당사옥 내 네트워크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고양시 기지국 신설 현장,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 등을

3

현대백화점그룹 품은 현대벤디스, 거래액 3년 새 두 배… “인수 효과 톡톡”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3년을 맞은 현대벤디스가 거래액과 고객사 확대, 수익성 개선 등 전방위적인 성장 성과를 내고 있다.국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는 올해 연간 거래액이 1,8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22년 거래액 976억 원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