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엔데믹 이후 첫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카스 프레시는 42.3%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점유율 53.1%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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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오비맥주] |
특히 올해 상반기 카스 프레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격차를 보였는데 2분기에는 격차를 2.7배로 더 벌렸다. 또한 가정시장 판매량은 4월 대비 6월 약 50% 성장하는 등 카스는 상반기 내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오비맥주는 올 상반기 편의점·할인점·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제조사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약 40%의 비중으로 가정시장 판매 채널 중 가장 중요한 편의점과 최근 판촉 활동이 활발해진 대형마트에서 모두 상반기 내내 꾸준히 1위를 유지했다.
오비맥주와 카스는 상반기 순조로운 분위기를 살려 엔데믹 첫해인 올해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는 지난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률과 함께 올해 상반기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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