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예담', 종묘대제 종헌례서 18년째 제주로 사용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5-08 15:47:26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국순당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종묘대제'에서 차례‧제례주 '예담’'이 제향 의식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예담은 2006년부터 18년째 종묘대제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 국순당 차례주 예담 [이미지=국순당]

 

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올해는 어가행렬‧영녕전에서 공개로 제향 의식이 봉행됐다.

종묘대제에는 총 세 차례 술을 올린다. 예담이 제주로 사용된 종헌례는 신에게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이때 올리는 술은 가장 맑은 술인 청주가 사용된다.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올해 초 포장 패키지와 라벨 등을 현대적 느낌으로 모두 새로 단장했다.

또한 이 술은 조선왕릉 제향 의식에도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부산·진에어 객실승무원,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전통 먹거리인 ‘곶감호두말이’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

2

피죤, ‘디퓨저’ 200mL→500mL로 키웠다…대표 향 3종 리뉴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피죤이 기존 디퓨저 제품의 용량을 확대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피죤은 ‘피죤 디퓨저’ 3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제품 용량 확대다. 기존 200mL에서 500mL로 용량을 늘려 보다 넓은 공간에서 피죤의 대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피죤 섬유유연제

3

한화, UAE 하늘 지킬 'K-방공망' 만든다…에지와 통합대공망 구축 맞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손잡고 개별 무기 수출을 넘어 국가 단위 통합 방공체계 구축 사업에 도전한다. 중동 최대 방산 시장 중 하나인 UAE를 거점으로 K-방산의 수출 영역을 무기체계 공급에서 운영·생산 협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에지(EDGE) 그룹 본사에서 UA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