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사업, 한류 IP 콜라보로 2억달러 수출상담 성과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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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새 브랜드 론칭·해외진출 지원 등 이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 사업)’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억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2023 CAST 사업은 국내외에서 진행된 총 7개 프로모션을 통해 2억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내고 유망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도 이뤄졌다.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 사업)’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억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CAST 사업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과 한류의 외연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4회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선 IP매칭형 기업 9곳과 IP자율형 기업 7곳 등 모두 16개사와 16개 한류 IP의 협업이 이뤄졌으며 B2B 박람회와 팝업스토어 운영, B2C 이벤트 등 7개의 글로벌 프로모션도 이어졌다.

주요 사업내용은 ▲돌실나이×태이 ▲리비저너리×픽시(PIXY) ▲모 스포츠×원밀리언 ▲보&봉×트라이비(TRI.BE) ▲부희×정일우 ▲씨앤보코×박세정·하나령 ▲알비이엔씨×설인아 ▲이스트엔드×박제니 ▲뉴트리어드바이저×유나이트(YOUNITE) 등이 손꼽힌다.

또 ▲디팩코퍼레이션×빌리(Billlie) ▲빌라 에르바티움×에이비식스(AB6IX) ▲피텐×윤영철 ▲맵씨×그림비(grimb) ▲에이더×엔믹스(NMIXX) ▲젬블로 컴퍼니×펍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큐앤코×정혁 등이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작년 10월21일부터 11월17일까지 쇼핑 중심지 쇼디치 하이스트리트 ‘75 REDCHURCH’와 ‘MK2UK’에서 2023 CAST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행사기간 2만4000파운드(약 32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알비이앤씨(마르헨제이), 이스트앤드(시티브리즈), 부희(BUHEE), 빌라에르바티움은 상시 판매로 전환하며 유럽 진출을 확정지었다.

태국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에서고 2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에서 운영한 부스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만 프로모션에서는 118건의 상담이 진행돼 3개년 추정으로 상담실적 205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23’에서 CAST 사업에 참여한 회사들의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기업 16곳과 B2B 판로개척 지원형 기업 1곳 등 모두 17개사가 87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거래액은 3개월 추정치로 110억원에 달한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이번 CAST 사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전문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AST 사업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 CAST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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