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 보호 나선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7-31 16:21:43
  • -
  • +
  • 인쇄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위기 밀원식물 정원 조성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30일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

 


밀원생태학습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이번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꿀벌의 먹이를 늘림으로써 생태계 균형 유지 및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또한 조성된 정원을 활용하여 퍼머컬처(Permaculture, 영속농업)의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기법을 학습하고, 야외 체험학습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23년 10월 충청남도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내에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에도 서천물버들생태학습원에 추가로 밀원생태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밀원생태정원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생태관광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존 의식을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밀원생태학습정원 조성이 일회성 생태복원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복원 식물들의 적응과 생존을 추적하고 관리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촌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22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멸종위기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부도 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등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티웨이항공, 국제선 62개 노선 '7월 트레블 페스타'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철과 하반기 연휴 수요를 겨냥해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7월 국제선 트레블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62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여름 성수기와 연말을 포함해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적용 일정은 노선별로 다르다.

2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성료…여름밤 아름다운 하모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열고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18곡의 합창을 선보였다.영도구는 지난 2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연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단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초청 내빈,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3

쏠비치 남해, 개관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조식·인피니티풀 혜택 제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인터내셔널은 쏠비치 남해 개관 1주년을 맞아 호텔·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사 이벤트와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쏠비치 남해는 이탈리아 남부 해안의 절벽 마을 포시타노를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호텔·리조트다.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451개 객실을 비롯해 사계절 야외 스케이트장 '아이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