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17일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위한 보호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는 피해를 입은 이들과 자녀를 보호하고 사회 적응에 필요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 재진출을 돕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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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hc치킨 제공 |
bhc치킨 김충현 상무는 “이주 여성들 또한 우리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한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주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쉼터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여성들과 자녀분들이 새로운 출발과 자립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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