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롯데하이마트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5월 한 달간 ‘쿨링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기고, 특히 지난 28일은 기온이 28.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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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하이마트> |
동기간 롯데하이마트에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여름 가전 수요를 살펴보면, 작년 동기 대비 에어컨 수요가 약 20% 늘었다. 에어컨보다 사용 시기가 앞서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는 같은 기간에 각각 40%, 45% 증가했다.
'쿨링가전 미리구매' 행사에서는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브랜드별 인기 투인원(2in1)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고, 이밖에 다른 투인원(2in1)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선풍기'를 무상 증정한다.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행사상품을 롯데 제휴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캐시백 혜택을 증정하고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 행사 상품 구매 시에도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하이마트는 5월부터 특별 할인 상품인 어메이징 특가템 동시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LG전자 나노셀 TV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어메이징 특가템'을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최대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부터 고물가에 가전 구매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메이징 특가템'을 지난 1~2월 대비 약 7배 늘려 운영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가전 구매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5월부터 선보이는 하이메이드 'Single ONE 냉장고(245L)'는 1~2인 가구뿐만 아니라 서브 냉장고로도 사용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품목들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어버이날 선물가전 대표 품목은 안마의자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 판매한 안마의자를 살펴보면, 1년 중 5월에 안마의자 수요가 약 15% 증가했다. 전달 대비 평균 60% 가량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한 달간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세라젬 '마스터 V6', 코지마 '듀얼엔진', 휴테크 '카이 RES7'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안마의자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모바일, 노트북, 게임 등 IT 가전 구매 시에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게임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5 본체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 제공하고, 게임 타이틀 2개 동시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글로벌 PC 상품도 새롭게 선보여 선물 구매 시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 5월부터 선보이는 MSI '씬 15 B13VE' 노트북은 인텔 13세대 코어 i5 및 i7를 탑재한 고성능 사양 상품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을 탑재해 포토샵, 영상편집, 게임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5월은 각종 가정 행사로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만큼, 5월에 수요 높은 상품 중심으로 모바일상품권 증정,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국산 브랜드부터 외산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가전, 선물 가전을 살펴보시면서 즐거운 쇼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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