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기업 분할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7-21 17:46:23
‘친환경 신사업’, ‘안전한 사회’, ‘투명한 지배구조’ 중점

DL이앤씨는 ESG 활동 등 경영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기업 분할 이후 처음으로 독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 DL이앤씨 협력업체 대표들이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중장비 협착 사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DL이앤씨 제공]

 

이번 보고서는 ESG 각 분야 전략 방향인 ▲친환경 신사업 ▲안전한 사회 ▲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토대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에 따른 내용을 별도 보고서로 포함시켰다. 또한, GRI(국제 리포팅 이니셔티브) 스탠다드 2021 등 글로벌 ESG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비재무 정보 공시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높였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환경경영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산림파괴 금지 정책을 수립‧공개하고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 개발을 통한 제로 에너지 빌딩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신성장 동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과 저장 설비(CCUS)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인권 헌장을 수립해 인권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각 본부 안전관리 조직과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인사위원회로 통합 개편하는 등 사외이사 중심의 효율적 위원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사람 중심의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스타항공, 강서구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 맞손…고국 방문·국내여행 항공권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와 손잡고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고국 방문과 국내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소중

2

굿피플-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하동 취약계층 어르신 1,900명에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와 함께 경남 하동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쿨토시와 넥스카프 등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0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관계자와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임직원, 하동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지원은 여름철

3

하나금융그룹,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여름 필수품을 담은 ‘혹서기 행복상자’ 1300여 박스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에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계절별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